사회
이달 21일 사상 첫 전국검사회의
입력 2010-01-18 11:44  | 수정 2010-01-18 13:53
이달 21일 대검찰청과 전국의 일선 검찰청에 근무하는 검사 1천700여 명이 전원 참가하는 화상회의가 열립니다.
모니터가 동원된 회의이긴 하지만 전국 1천700여 명의 검사가 한꺼번에 머리를 맞대는 것은 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정식 회의안건은 올해 검찰의 사정수사와 조직운영 방안이지만, 법원의 '일방통행식' 사법 운용에 대한 검찰의 불만이 폭발한 상황에서 소집되는 회의여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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