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의 맛' 핫 샌드위치를 한국에서…렌위치코리아 2호점 오픈
입력 2022-08-02 00:39  | 수정 2022-08-02 00:47
렌위치코리아 상암점


미국 뉴욕 최대 샌드위치 상표 렌위치가 지난달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렌위치코리아 2호점'을 신규 개시했습니다.

렌위치코리아는 지난 4월 5일 여의도 IFC 몰에 1호 매장을 내며 국내에 처음으로 진출했습니다.

뉴욕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핫 샌드위치를 선보인 렌위치코리아는 100여 일 만에 2호점을 추가하게 됐습니다.

지난 32년간 뉴욕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렌위치 대표 메뉴인 파스트라미 샌드위치를 비롯한 치미추리스테이크, 치킨 아보카도 등 대표 메뉴들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다양한 샐러드, 카페 메뉴도 만날 수 있는 상암 2호점에서는 인근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직장인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입니다.

렌위치코리아는 국내 2호점 오픈을 기념해 소비자들을 위한 '100% 당첨 생채기 쿠폰'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1호점과 2호점 동시에 진행되며, 2호점 개점 당일인 7월 25일부터 매장에서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생채기 쿠폰을 증정하는 방식입니다.

여름철 사용하기 좋은 우산과, 머그컵 등 MD 제품과 함께 샌드위치 1+1 및 15~30% 할인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합니다.

코로나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샌드위치 기부 등 지역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해 온 렌위치의 철학은 한국에서도 이어집니다.

1호점 오픈과 동시에 지역 내 보호 종료 아동을 위한 시식권 증정 프로그램을 추진했던 렌위치는 상암 2호점에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렌위치코리아의 브라이언 주 대표는 "1호점 오픈과 동시에 하루 매출 1천만 원을 웃돌 정도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 이에 보답하려고 더욱 정성을 다해 2호점을 준비했다"라며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뉴욕 샌드위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광화문과 강남 등 신규 매장 개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no1medic@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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