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최대 샌드위치 상표 렌위치가 지난달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렌위치코리아 2호점'을 신규 개시했습니다.
렌위치코리아는 지난 4월 5일 여의도 IFC 몰에 1호 매장을 내며 국내에 처음으로 진출했습니다.
뉴욕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핫 샌드위치를 선보인 렌위치코리아는 100여 일 만에 2호점을 추가하게 됐습니다.
지난 32년간 뉴욕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렌위치 대표 메뉴인 파스트라미 샌드위치를 비롯한 치미추리스테이크, 치킨 아보카도 등 대표 메뉴들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다양한 샐러드, 카페 메뉴도 만날 수 있는 상암 2호점에서는 인근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직장인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입니다.
렌위치코리아는 국내 2호점 오픈을 기념해 소비자들을 위한 '100% 당첨 생채기 쿠폰'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1호점과 2호점 동시에 진행되며, 2호점 개점 당일인 7월 25일부터 매장에서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생채기 쿠폰을 증정하는 방식입니다.
여름철 사용하기 좋은 우산과, 머그컵 등 MD 제품과 함께 샌드위치 1+1 및 15~30% 할인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합니다.
코로나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샌드위치 기부 등 지역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해 온 렌위치의 철학은 한국에서도 이어집니다.
1호점 오픈과 동시에 지역 내 보호 종료 아동을 위한 시식권 증정 프로그램을 추진했던 렌위치는 상암 2호점에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렌위치코리아의 브라이언 주 대표는 "1호점 오픈과 동시에 하루 매출 1천만 원을 웃돌 정도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 이에 보답하려고 더욱 정성을 다해 2호점을 준비했다"라며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뉴욕 샌드위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광화문과 강남 등 신규 매장 개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no1medic@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