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동상이몽2' 김성령 "첫째, 진통만 20시간"... 진태현♥박시은 '깜짝'
입력 2022-08-01 23:16 

'동상이몽2' 김성령이 진태현♥박시은 부부를 찾았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김성령이 둘째 출산을 앞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특별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김성령은 박시은에 "몇 kg 불었어? 나는 임신 때 24kg 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먹고 싶은 걸 다 먹었다. 35살에 첫째 낳았다. 둘째도 39살에 낳았다"고 말해 박시은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성령은 "나는 둘 다 자연분만했다"며 "첫째는 20시간 넘게 진통했다. 아이가 골반 사이에 껴서 안 나와서, 겨우 나왔는데 머리가 눌려서 나왔다. 돌아오는데 1년 걸렸다"고 설명했다.

또 "둘째는 10시간 정도 진통했다. 의사선생님이 배 위에 올라가서 배를 막 누른다. 아기 나오라고. 배에 멍이 들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