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곽민정, 차준환 먹방에 "피겨 식단, 세 끼 합쳐야 한 끼"

'안다행' 곽민정이 차준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안정환, 김요한, 손희찬, 황대헌, 차준환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섬벤져스는 안정환표 물회부터 가리비구이, 거북손 부추전 등 푸짐하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폭풍먹방하는 차준환을 본 허일후는 "평소에는 기른진 음식을 잘 못 먹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곽민정은 "자주 안 먹는다. 저희가 점프를 뛰는 종목이기 때문에 식단관리를 하는 종목이어서 더 안 먹는다. 세 끼 합쳐야 한 끼가 될까 말까다"며 "오늘은 먹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