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이티 전염병 발병 가능성…방역 비상"
입력 2010-01-18 10:46  | 수정 2010-01-18 14:56
최악의 지진참사를 당한 아이티에서 인명구조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염병 발병 등 방역대책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망자들의 시신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는데다 기온도 30도를 웃돌고 있어 전염병 확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이티와 인접한 도미니카공화국 정부는 각종 호흡기 질환 등 전염성 질병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고, 아이티를 방문하는 자국민과 외국인에 대해 예방접종을 거친 뒤 방문하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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