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의 박지수(24)가 공황장애 초기 진단을 받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일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의 박지수가 최근 과호흡 증세를 보였고 정밀 검사 결과 공황장애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지수는 1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2022 국제농구연맹(FIBA) 호주여자농구월드컵 대비 강화훈련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결국 미합류가 결정됐다.
협회는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적절한 치료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최우선적으로 선수 보호를 위해 대표팀 미합류를 결정했다. 박지수의 건강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표팀은 15인 체제로 강화훈련을 소화한다.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청주체육관에서 라트비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일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의 박지수가 최근 과호흡 증세를 보였고 정밀 검사 결과 공황장애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지수는 1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2022 국제농구연맹(FIBA) 호주여자농구월드컵 대비 강화훈련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결국 미합류가 결정됐다.
협회는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적절한 치료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최우선적으로 선수 보호를 위해 대표팀 미합류를 결정했다. 박지수의 건강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표팀은 15인 체제로 강화훈련을 소화한다.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청주체육관에서 라트비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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