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흥국화재, '흥·Good 내일이 든든한 암보험' 출시
입력 2022-08-01 09:28 
흥국화재는 업계최초 보장을 탑재한 합리적인 암보험 신상품 `흥·Good 내일이 든든한 암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흥국화재의 새 브랜드 `흥·Good`이 처음 적용됐다. [사진 제공 = 흥국화재]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대표이사 임규준)가 보험업계 최초로 헬리코박터제균치료비를 보장하는 무배당 '흥·Good 내일이 든든한 암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암보장에 특화된 신상품이다. 흥국화재는 최근 상품브랜드 '흥·Good'을 런칭했는데, 이 상품명에 처음 적용했다.
보험업계 최초로 헬리코박터제균치료비를 보장해준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1994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위암의 발암인자로 분류되었으며, 여러 연구를 통해 위암 발생의 위험도를 3.8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특약에 가입한 고객은 보험기간 중 특정4대질환(소화성궤양, 말트림프종, 조기위암, 만성특발성혈소판감소성자반증)의 진단 후 헬리코박터 제균치료를 받는 경우 최초1회에 한하여 보장받을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암1~5종 수술비도 탑재했다. 기존 암보험상품은 단일 금액의 암수술비만 보장하지만 이 상품은 암 유형별로 합리적인 수술비를 받을 수 있다. '기적의 항암제'로 불리는 수억원대 카티(Car-T)항암약물치료도 보장한다. 카티(Car-T)항암약물치료는 환자에게서 추출한 면역세포(T세포)에 환자의 암세포 정보를 인지해 공격하도록 배양된 '카티(Car-T) 세포'를 다시 환자에게 주사해 치료하는 환자 맞춤형 면역세포 치료이다.
헬리코박터제균치료비를 최초 1회(30만원), 암1~5종 수술비를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 카티(Car-T)항암약물치료비를 연간 1회(최대 5000만원)을 보험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암1~5종 수술비와 암수술비를 동시에 가입하면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무해지형을 선택하면 유해지형에 비해 약 20%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납입기간 동안 해지하면 해약환급금은 없으나 납입기간이 완료된 이후 해지하면 유해지형과 동일한 환급률 수준의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납입기간을 기존 10~30년납에서 40~50년납 선택도 보험료 부담을 크게 낮췄다.
한편 흥국화재의 새 브랜드 '흥·Good'은 대표성 부여와 확장이 용이한 흥국화재의 '흥'과 '우수하고 좋은'을 의미하는 영단어 'Good'의 조합이다. '흥·Good' 상품브랜드는 이번 신상품 뿐만 아니라 흥국화재의 모든 장기보험상품에 대표브랜드로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품브랜드 '흥·Good'은 흥국화재의 우수하고 좋은 보험상품이 고객의 건강과 재산을 지켜드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흥·Good'브랜드를 통해 신뢰성 있고 친근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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