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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 전속계약, UAA와 체결…송혜교·유아인과 한솥밥(공식)
입력 2022-08-01 09:26 
김다미 전속계약 사진=UAA
배우 김다미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UAA의 새 식구가 됐다.

8월 1일 UAA는 대체 불가 배우 김다미와 함께하게 됐다. 김다미가 배우로서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18년 영화 ‘나를 기억해로 데뷔한 김다미는 같은 해 1500: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화제작 ‘마녀의 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김다미는 신인 같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독창적인 분위기로 영화의 흥행을 이끌었다. 이에 언론과 대중의 뜨거운 극찬을 받았고 제39회 청룡영화상 신인 여우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의 신인상을 휩쓴 바 있다.


이후 김다미는 2020년 신드롬급 인기를 끈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연기력과 매력을 입증했다. 이후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전작들의 캐릭터성 짙은 연기뿐 아니라 지극히 현실적인 매력의 연기를 보여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이에 2022년 가장 뜨겁게 주목받는 20대 배우에 등극했다.

김다미는 탄탄한 연기력과 유니크한 매력으로 어떤 작품의 어떤 배역이든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배우이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김다미가 UAA와 만나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UAA에는 송혜교, 유아인, 김대명, 안은진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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