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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단장 "배지환, 시즌내 복귀 기대"
입력 2022-08-01 03:24 
배지환은 현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벤 체링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단장은 유망주 배지환의 시즌내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체링턴 단장은 1일(이하 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배지환이 "시즌이 끝나기전 돌아올 것이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은 지난 7월 25일 세인트 폴 세인츠(미네소타 트리플A)과 홈경기 도중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이후 복사근 부상 진단을 받았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트리플A 시즌은 9월 29일까지 진행된다. 한마디로 배지환의 부상은 2개월 이내에 회복이 가능한 부상이라는 의미.
배지환은 이번 시즌 83경기에서 타율 0.297 출루율 0.364 장타율 0.450 8홈런 41타점 20도루 기록하고 있다.
현재 MLB.com 선정 파이어리츠 유망주 랭킹 14위에 올라 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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