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정현 "독일, 부처분산 성공케이스"
입력 2010-01-17 19:22  | 수정 2010-01-17 19:22
친박계 대변인 격인 이정현 한나라당 의원이 친이계 의원들의 세종시 수정안 지지 공세에 정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이 의원은 친이계 모임인 함께 내일로 소속 심재철, 장제원 의원의 기자간담회 4시간여 뒤 자신의 홈페이지 글을 올려 "독일은 문제점도 있지만, 국토 균형발전을 통해 서유럽의 중심지가 되는 등 부처분산에 성공한 경우"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정부의 '행복도시 백지화'와 박근혜 전 대표의 '원안 플러스 알파'에 동원된 홍보인력의 비율은 99대 1이지만, 대의명분은 1대 99라면서, 세종시 원안 추진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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