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에서 지진이 발생한 지 나흘째 만에 대학건물 잔해에서 20대 여성이 극적으로 구출됐습니다.
세인트-헬렌 장-루이스라는 29세의 여성은 포르토프랭스대 건물의 2층과 3층 사이에 갇혀 있다가 지진발생 97시간 만에 미국 구조팀에 의해 구출됐습니다.
AP 통신은 그녀의 생존은 '드문 기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장-루이스가 구출된 장소에선 최소 8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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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헬렌 장-루이스라는 29세의 여성은 포르토프랭스대 건물의 2층과 3층 사이에 갇혀 있다가 지진발생 97시간 만에 미국 구조팀에 의해 구출됐습니다.
AP 통신은 그녀의 생존은 '드문 기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장-루이스가 구출된 장소에선 최소 8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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