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내기업 3분의 1 부실화 위험"
입력 2010-01-17 15:16  | 수정 2010-01-17 15:16
국내기업 3분의 1은 경영환경이 나빠지면 부실화 위험이 크고, 이 가운데 60% 정도는 이미 한계기업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LG경제연구원이 1천 500여 개 상장기업의 재무구조를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이 34.9%로 집계됐습니다.
또 이 중 60% 이상이 2년 연속 차입금이 매출액보다 많고, 자기자본이 완전 잠식된 한계기업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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