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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소말’ 최수영, 호스피스 간호사→퇴근 후 분노한 사연은? [M+TV컷]
입력 2022-07-29 14:46 
당소말 최수영 사진=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최수영이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 상반된 매력을 뽐낸다.

최수영은 8월 10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하 ‘당소말)에서 삶의 끝에 놓인 시한부 환자들을 돌보는 호스피스 병원 간호사 서연주로 분한다.

극 중 서연주는 호스피스 병원에서 모두에게 반짝이는 희망을 주는 존재로, 생의 마지막을 앞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힐링의 아이콘'.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병원에서 사회봉사를 시작한 윤겨레(지창욱 분)를 만나며 일생일대의 터닝포인트를 맞게 된다.

매 작품마다 연기 변주를 꾀하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최수영은 호스피스 병원을 배경으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와 함께 29일(오늘) 공개된 스틸에서는 걱정 어린 시선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바라보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있는 서연주(최수영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한시도 아령을 내려 놓지 않는 그녀의 모습에서 운동에 대한 '찐' 사랑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또 다른 사진 속 서연주는 헝클어진 머리와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빛으로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일을 할 때나 집에 있을 때나 아령을 한시도 내려 놓지 않는 그녀가 운동에 집착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또한 백의의 천사 서연주를 분노케 한 사연은 무엇일지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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