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번 주 청약…'광교·용인·검단' 눈길
입력 2010-01-17 10:18  | 수정 2010-01-17 10:18
【 앵커멘트 】
1월 중반이 다가오면서 건설사들의 '밀어내기' 분양이 한풀 꺾이는 모습입니다.
광교신도시를 비롯해 용인, 검단에서 막바지 물량이 공급됩니다.
이번 주 분양 일정을 한성원 기자가 정리합니다.


【 기자 】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광교신도시에서 18일 1천173가구가 공급됩니다.


전용 101~169㎡ 중대형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는 1천180만 원~1천310만 원입니다.

▶ 인터뷰 : 김규정 / 부동산114 부장
- "광교신도시의 자연앤 자이가 관심을 끌 전망인데 에듀타운 블록에 들어가는데다 신분당선 연장선을 역세권으로 갖게 됩니다."

19일에는 인천 검단 힐스테이트 588가구가 주인을 찾습니다.

15층, 10개 동에 전용 107~127㎡ 중대형 아파트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60만 원 수준입니다.

인천 경제자유구역과 가깝고 2014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이 인접해 있습니다.

20일에는 '온천수 아파트'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용인구성 리가 533가 분양됩니다.

분양가는 3.3㎡당 1천250만 원~1천290만 원 선으로 전용 85, 127, 191㎡ 3개 평면 6개 타입입니다.

다음 달 11일 전까지 계약할 경우 5년간 양도세가 전액 면제되고, 1년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합니다.

또 18일에는 고양 삼송지구의 호반베르디움, 20일에는 송도 A1블록의 롯데캐슬, 23일에는 송도 5공구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가 개관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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