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전세값 한 달 새 최고 5천만 원 상승
입력 2010-01-17 09:50  | 수정 2010-01-18 08:19
서울 일부 지역의 아파트 전셋값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동산중개업계에 따르면 강남구와 노원구, 광진구 등지에서 학군이 좋고 유명 학원가에 가까운 지역은 최근 한 달 새 2천만 원에서 최고 5천만 원씩 전세가가 올랐습니다.
겨울방학을 전후로 교육환경이 좋은 지역의 전세가가 오르는 것은 매년 반복되는 현상이지만 최근 1년간 입주물량 부족과 매매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상승폭이 크고 오름세도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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