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이티에 18일까지 미군 1만 명 파견
입력 2010-01-16 02:09  | 수정 2010-01-16 02:09
최대 1만 명의 미군 병력이 모레(18일)까지 아이티의 지진 피해지나 해안에 배치됩니다.
마이크 멀린 미국 합참의장은 9천 명에서 1만 명가량의 미군 병사가 지진 피해자들에게 구호품을 나눠주는 것을 돕고, 약탈 행위를 방지하는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신속하게 구호품을 분배해서 절망에 빠진 아이티 주민이 폭력적으로 돌변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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