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수처, '공무원 간첩 조작 보복 기소' 유우성 2차 조사
입력 2022-07-26 17:03  | 수정 2022-07-26 17:37
사진=연합뉴스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피해자인 유우성 씨가 전·현직 검사들을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공수처에 재출석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오늘(26일) 오후 2시 유 씨를 고소인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유 씨는 과거 간첩 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자신을 '보복 기소'했다며 직권남용 혐의로 지난해 11월 김수남 전 검찰총장과 이두봉 인천지검장 등 전·현직 검사 4명을 고소했으며, 지난 5월 첫 고소인 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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