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약속의 땅 포항에서 김지찬과 김상수가 나란히 1군에 복귀했다.
삼성은 26일 포항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부상 재활 중이던 김지찬과 김상수가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앞서 김지찬은 6월 17일 KIA전 이후 왼쪽 허벅지 근육 손상으로, 김상수는 장요근 부상으로 6월 3일 이후 장기 결장 중이었다.
최근까지 재활을 하며 퓨처스리그 경기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두 사람은 26일부터 28일까지 삼성의 제2 홈구장 포항야구장에서 치르는 한화와의 3연전에서 복귀할 전망이다.
26일 포항 한화전을 앞두고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김상수, 김지찬) 두 선수 모두 경기를 할 수 있는 상태고 일단 김상수가 타격감이 조금 더 좋기 때문에 오늘 선발로 나가고 김지찬은 후반 기회를 보면서 출전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 감독의 예고대로 이날 김상수는 7번 2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6일 한화를 상대로 삼성은 김현준-구자욱-피렐라-오재일-이원석-김재성-김상수-이재현-오선진의 타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백정현이다.
[포항=김원익 MK스포츠 기자]
삼성은 26일 포항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부상 재활 중이던 김지찬과 김상수가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앞서 김지찬은 6월 17일 KIA전 이후 왼쪽 허벅지 근육 손상으로, 김상수는 장요근 부상으로 6월 3일 이후 장기 결장 중이었다.
최근까지 재활을 하며 퓨처스리그 경기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두 사람은 26일부터 28일까지 삼성의 제2 홈구장 포항야구장에서 치르는 한화와의 3연전에서 복귀할 전망이다.
26일 포항 한화전을 앞두고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김상수, 김지찬) 두 선수 모두 경기를 할 수 있는 상태고 일단 김상수가 타격감이 조금 더 좋기 때문에 오늘 선발로 나가고 김지찬은 후반 기회를 보면서 출전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 감독의 예고대로 이날 김상수는 7번 2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6일 한화를 상대로 삼성은 김현준-구자욱-피렐라-오재일-이원석-김재성-김상수-이재현-오선진의 타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백정현이다.
[포항=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