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니콜이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대중 앞에 섰다.
니콜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장충동 크레스트72에서 디지털 싱글 '유에프오(YOU.F.O)'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니콜은 '유에프오'를 통해 8년 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다.
8년 만에 신곡과 함께 돌아왔다”라고 인사한 니콜은 지난 몇 년 간 저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해외 활동도 했다. 작년부터 한국 컴백을 준비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국에서 음악 활동 해야겠다 생각한 계기에 대해서는 사실 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타이밍이 맞아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항상 한국 팬들을 뵙고 싶었다.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그만큼 제대로 준비된 컨디션으로 컴백할 수 있는 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카라 멤버들도 오랜만의 컴백을 응원했다고 했다. 니콜은 멤버들에게 미리 곡도 들려주고, 뮤직비디오도 보여줬다. 노래도 좋고 예쁘게 나왔다고 칭찬해줬다. 뮤직비디오 촬영장도 찾아와 줘서 힘이 됐다. 너무 오랜만이라 원래 하던 대로 나오지 않는 순간도 있었는데, 옆에서 ‘이런 게 더 예쁘다라고 해줘서 그런 매력들이 더 나온 것 같다”라고 빙긋 웃었다.
신곡 ‘유에프오는 새로운 사랑의 감정을 우주에 비유한 곡이다. 'U.F.O'와 'You will find our galaxy'의 이중적인 의미를 리듬감 있고 그루비한 멜로디 위에 풀어내 듣는 이들도 함께 환상을 꿈꾸게 한다.
니콜은 ‘유에프오에 대해 새로운 설렘을 우주에 비유한 곡이다.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댄스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유에프오를 통해 건강하면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제가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느낀 밝고 즐거운 에너지를 듣는 분들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오랜만의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도 들어볼 수 있었다. 그는 말은 8년이지만 어떻게 보면 거의 10년만의 뮤직비디오 촬영이다. 그래서 긴장됐고, 카메라를 잘 찾을 수 있을지 걱정도 했다.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이번에 촬영 중에 가사를 잊어버려서 당황했다. 그 외에는 즐거운 촬영이었다”라고 밝혔다.
8년 만의 컴백에 부담감은 없었을까. 니콜은 부담감은 당연히 느꼈다. 그런데 옆에 스태프 등 주위에서 저를 믿어주셔서 힘이 됐다. 옆에서 저를 이끌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안정감이 있고, 자신감 있게 컴백할 수 있었다. 너무 오랜만이라 모든 순간이 설레고 즐겁다”라고 미소 지었다.
마지막으로 니콜은 8년 만이라 세대도 바뀌기도 했고, 제 자신을 어떻게 녹일 수 있을까 고민했다. 주위에서 이번 뮤직비디오를 보고 ‘익숙함과 트렌드에 잘 맞춰서 만든 것 같다라고 하더라. 노래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지만,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다시 여러분에게 ‘니콜이라는 가수가 돌아왔다라는 인상을 남기는 것이 목표다”라고 눈을 빛냈다.
한편 니콜의 새 디지털 싱글 ‘유에프오는 27일 정오 발매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니콜. 사진l강영국 기자
니콜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장충동 크레스트72에서 디지털 싱글 '유에프오(YOU.F.O)'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니콜은 '유에프오'를 통해 8년 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다.
8년 만에 신곡과 함께 돌아왔다”라고 인사한 니콜은 지난 몇 년 간 저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해외 활동도 했다. 작년부터 한국 컴백을 준비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국에서 음악 활동 해야겠다 생각한 계기에 대해서는 사실 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타이밍이 맞아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항상 한국 팬들을 뵙고 싶었다.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그만큼 제대로 준비된 컨디션으로 컴백할 수 있는 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카라 멤버들도 오랜만의 컴백을 응원했다고 했다. 니콜은 멤버들에게 미리 곡도 들려주고, 뮤직비디오도 보여줬다. 노래도 좋고 예쁘게 나왔다고 칭찬해줬다. 뮤직비디오 촬영장도 찾아와 줘서 힘이 됐다. 너무 오랜만이라 원래 하던 대로 나오지 않는 순간도 있었는데, 옆에서 ‘이런 게 더 예쁘다라고 해줘서 그런 매력들이 더 나온 것 같다”라고 빙긋 웃었다.
니콜은 ‘유에프오에 대해 새로운 설렘을 우주에 비유한 곡이다.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댄스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유에프오를 통해 건강하면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제가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느낀 밝고 즐거운 에너지를 듣는 분들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오랜만의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도 들어볼 수 있었다. 그는 말은 8년이지만 어떻게 보면 거의 10년만의 뮤직비디오 촬영이다. 그래서 긴장됐고, 카메라를 잘 찾을 수 있을지 걱정도 했다.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이번에 촬영 중에 가사를 잊어버려서 당황했다. 그 외에는 즐거운 촬영이었다”라고 밝혔다.
8년 만의 컴백에 부담감은 없었을까. 니콜은 부담감은 당연히 느꼈다. 그런데 옆에 스태프 등 주위에서 저를 믿어주셔서 힘이 됐다. 옆에서 저를 이끌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안정감이 있고, 자신감 있게 컴백할 수 있었다. 너무 오랜만이라 모든 순간이 설레고 즐겁다”라고 미소 지었다.
마지막으로 니콜은 8년 만이라 세대도 바뀌기도 했고, 제 자신을 어떻게 녹일 수 있을까 고민했다. 주위에서 이번 뮤직비디오를 보고 ‘익숙함과 트렌드에 잘 맞춰서 만든 것 같다라고 하더라. 노래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지만,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다시 여러분에게 ‘니콜이라는 가수가 돌아왔다라는 인상을 남기는 것이 목표다”라고 눈을 빛냈다.
한편 니콜의 새 디지털 싱글 ‘유에프오는 27일 정오 발매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니콜. 사진l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