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1회 남아공 한인청년 비즈니스 포럼
입력 2022-07-26 09:14 
제1회 남아공 한인 청년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회 남아공 한인 청년 비즈니스포럼이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됐다.
포럼은 강연과 남아공 한인 청년회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SAP프랙티스 아·태 사업총괄은 '디지털 세상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눈', 장선영 코트라 요하네스버그무역관 부관장은 '남아공 하반기 경제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에 발족한 남아공 한인청년회는 한인회 산하조직이다. 청년회는 젊은 한인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하는 목적에서 설립됐다.
전소영 남아공 한인회장이 제1회 남아공 한인 청년 비즈니스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철주 주남아공 대사는 "한인 청년 비즈니스 포럼이 한인 청년 사업가들의 비즈니스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소영 남아공 한인회장은 "한상들은 남아공 주류사히에 편입해도 될 만큼 역량이 커졌다"며 "한인회에서 지식 나눔과 교류의 장을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40대인 전 회장은 남아공 최초의 여성 한인회장이다. 그는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해오고 있으며, YBLN(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 부회장도 맡고 있다.
올해 세계한상대회는 매일경제신문·MBN, 재외동포재단, 울산광역시 주관으로 11월 1일부터 사흘간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대회장은 김점배 오만 알카오스트레이딩 회장이다.
[정승환 재계·ESG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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