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이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중퇴기금)의 첫 번째 전담운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8일 진행된 중퇴기금 전담운용기관 우선협상대상자 적격 여부 평가에서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적격' 통보를 받았다. 삼성자산운용은 2026년 8월까지 중퇴기금을 운용한다.
오태호 삼성자산운용 OCIO컨설팅본부장은 "300인 이상 사업장의 퇴직연금 가입률이 91%인 반면 30인 이하 중소기업 사업장의 가입률은 24%에 불과하다"며 "원리금 보장형 상품 위주의 운용으로 1%대 수익률을 보이고 있어 연금 제도를 통한 노후 생활 대비가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신화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8일 진행된 중퇴기금 전담운용기관 우선협상대상자 적격 여부 평가에서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적격' 통보를 받았다. 삼성자산운용은 2026년 8월까지 중퇴기금을 운용한다.
오태호 삼성자산운용 OCIO컨설팅본부장은 "300인 이상 사업장의 퇴직연금 가입률이 91%인 반면 30인 이하 중소기업 사업장의 가입률은 24%에 불과하다"며 "원리금 보장형 상품 위주의 운용으로 1%대 수익률을 보이고 있어 연금 제도를 통한 노후 생활 대비가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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