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고교서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 맺은 교사 신고…경찰 수사
입력 2022-07-25 14:31  | 수정 2022-07-25 14:40
대구 북부경찰서 /사진=연합뉴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 "경찰 수사개시 통보 받아 이 사건 알게 돼"
기간제 교사, 학교 측에서 퇴직 처리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여교사가 같은 학교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재 경찰은 수사 중입니다.

오늘(25일) 대구 북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30대 고등학교 여교사 A 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의 기간제 교사인 A 씨는 같은 고등학교 남학생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경찰의 수사개시 통보를 받아 이 사건을 알게 됐으며 기간제 교사인 A씨는 학교 측에서 퇴직 처리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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