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코로나 19 봉쇄조치 완화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안전수칙에도 관심이 쏠린다. 에이스손해보험은 해외여행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10가지 해외여행 안전수칙'을 공개했다.
10대 해외여행 안전수칙으로는 ▲여권 유효기간 및 비자 확인하기 ▲수하물 표 보관하기 ▲필수 예방접종 확인하기 ▲안전한 숙소 고르기 ▲중요 문서의 사본 미리 준비하기 ▲지리에 익숙한 경우에만 자동차 렌트하기 ▲실시간 소셜 미디어 포스팅은 신중하게 하기 ▲방문국 여행경보 및 안전공지 확인하기 ▲비상상황 대책 미리 마련하기 ▲여행자보험 영문증권 준비하기 등이 꼽혔다. 무심코 넘겼다가 큰 곤욕을 치를 수 있는 주의사항들이다.
에이스손해보험은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SNS 댓글 이벤트도 실시한다. '여러분만의 안전한 해외여행 방법은?'이라는 주제로 25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이 회사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해외여행 중 크고 작은 사고나 위험에 노출되지 않을 안전 팁을 댓글로 남기고 친구를 태그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매주 당첨자를 뽑아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이 회사는 또 해외여행 중 휴대폰 파손, 항공기 및 수화물 지연에 따른 비용,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한 의료비 발생 등 여러 위험을 보장받는 해외여행자보험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미국과 캐나다 지역의 경우 'Chubb해외여행보험' 가입자는 약관에서 보장하는 상해 또는 질병으로 지역 병원 방문 시 해당 병원이 에이스손해보험과 행정처리로 연계되어 있다면 지불 보증 서비스를 통해 별도의 병원비를 지불하지 않고 치료받을 수 있다. 긴급 사고 발생 시 24시간 세계 어느 곳에서나 전화로 연락하면 한국어로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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