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벨로퍼 골드랜드제이앤제이가 '평택 오션센트럴비즈'의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일정에 돌입한다.
25일 골드랜드제이앤제이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시 포승2일반산단에 들어서는 이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40층 연면적 약 24만㎡, 2개동 규모,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앞서 이 단지는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세계 최대 규모 항만복합지원시설'로 인증을 받았으며, 각각의 업무유형(제조형 공장 지하 1층~지상 4층·섹션형 및 스마트형 공장 지상 5~39층)에 맞춘 사무공간을 갖춰 다양한 기업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6.9m의 층고는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각 사업장에서 물류 상차와 하역이 편리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도 적용한다. 제조형 공장에는 공기질센서를 통해 호실 내 대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공기청정판넬을 통해 24시간 쾌적한 실내 공기가 유지되며, 총 1851대의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이는 법정주차 대수 많은 수준이다. 각 호실에는 사물인터넷(IoT) 오피스 시스템도 설치될 예정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안에는 공용회의실, 중앙수변공원을 비롯해 지상 5층에는 잔디광장과, 야외 농구코트, 풋살장 등 체육시설이 조성된다. 지상 6~11층에는 각 층별 테라스정원이 마련되며, 40층에는 서해바다, 서해대교 평택항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선다.
사업지 인근에 평택자동차 클러스터(예정)와 경기자유구역 평택포승 BIX가 있고 정부가 2030년까지 총 5조9000억원을 투입해 개발 예정인 평택·당진항도 가깝다. 아울러 포승국가산업단지와 원중국가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 및 기업체가 인접지에 밀집돼 있어 배후수요는 물론, 기업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0만2000㎡ 규모의 이케아 복합물류센터가 단지 인근에서 조성될 예정이며, 앞서 신세계건설은 지난해 투자금액만 1497억원의 '평택포승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단지 인근에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을 포함해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등 서부권 핵심 광역고속도로가 있고 송산과 홍성을 연결하는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예정), 포승평택선(예정), 서부내륙고속도로(예정) 등 다수의 광역 교통망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스트리트형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한편, 입주기업에 한해 한시적으로 취득세 50% 및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이 제공되며, 새로 매입한 경우 부가가치세 환급도 받을 수 있다. 상대적으로 대출이 자유롭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으며, 당첨 제한, 주택 보유 수 등과 무관하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5일 골드랜드제이앤제이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시 포승2일반산단에 들어서는 이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40층 연면적 약 24만㎡, 2개동 규모,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앞서 이 단지는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세계 최대 규모 항만복합지원시설'로 인증을 받았으며, 각각의 업무유형(제조형 공장 지하 1층~지상 4층·섹션형 및 스마트형 공장 지상 5~39층)에 맞춘 사무공간을 갖춰 다양한 기업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6.9m의 층고는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각 사업장에서 물류 상차와 하역이 편리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도 적용한다. 제조형 공장에는 공기질센서를 통해 호실 내 대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공기청정판넬을 통해 24시간 쾌적한 실내 공기가 유지되며, 총 1851대의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이는 법정주차 대수 많은 수준이다. 각 호실에는 사물인터넷(IoT) 오피스 시스템도 설치될 예정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안에는 공용회의실, 중앙수변공원을 비롯해 지상 5층에는 잔디광장과, 야외 농구코트, 풋살장 등 체육시설이 조성된다. 지상 6~11층에는 각 층별 테라스정원이 마련되며, 40층에는 서해바다, 서해대교 평택항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선다.
사업지 인근에 평택자동차 클러스터(예정)와 경기자유구역 평택포승 BIX가 있고 정부가 2030년까지 총 5조9000억원을 투입해 개발 예정인 평택·당진항도 가깝다. 아울러 포승국가산업단지와 원중국가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 및 기업체가 인접지에 밀집돼 있어 배후수요는 물론, 기업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0만2000㎡ 규모의 이케아 복합물류센터가 단지 인근에서 조성될 예정이며, 앞서 신세계건설은 지난해 투자금액만 1497억원의 '평택포승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단지 인근에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을 포함해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등 서부권 핵심 광역고속도로가 있고 송산과 홍성을 연결하는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예정), 포승평택선(예정), 서부내륙고속도로(예정) 등 다수의 광역 교통망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스트리트형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한편, 입주기업에 한해 한시적으로 취득세 50% 및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이 제공되며, 새로 매입한 경우 부가가치세 환급도 받을 수 있다. 상대적으로 대출이 자유롭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으며, 당첨 제한, 주택 보유 수 등과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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