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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차은우, 인도네시아 첫 팬미팅 성료…팬사랑 폭발♥
입력 2022-07-25 08:52 
차은우 인도네시아 팬미팅 사진=판타지오
아스트로 차은우가 인도네시아에서의 첫 팬미팅을 성료했다.

차은우는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인 팬미팅 투어 ‘2022 Just One 10 Minute (2022 저스트 원 텐 미닛 <스태리 카라반>)의 첫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차은우는 최근 발매한 아스트로의 정규 3집 ‘Drive to the Starry Road(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 수록곡 ‘First Love(퍼스트 러브) 무대로 산뜻하게 팬미팅 시작을 알리며, 팬들의 환호성으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그는 다양한 코너를 통해 새롭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팩트 체크 본인 등판 코너에서 자신의 여러가지 TMI를 소개했다. 필모그래피를 훑어보는 ‘5분 순삭 코너를 통해선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탑매니지먼트 ‘신입사관 구해령 ‘여신강림의 명장면을 재연했다.


이어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셀프 조각상 빚기 코너로 팬미팅 열기를 더했다. 특히, 찰흙으로 자신의 얼굴을 만드는 차은우의 모습은 현지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동시에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차은우는 음원으로만 공개됐던 ‘Dont Cry, My Love(돈 크라이, 마이 러브), ‘Focus on me(포커스 온 미)부터 팬미팅을 위해 준비한 숀 멘데스의 ‘When You're Gone(웬 유 아 곤)까지, 달콤한 목소리와 스페셜 피아노 연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3년여 만에 대면으로 재개된 팬미팅 투어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차은우는 첫 팬미팅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 팬미팅을 자카르타에서 시작했는데 성공적으로 스타트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 오늘이 여러분에게도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차은우의 팬미팅 투어 ‘2022 Just One 10 Minute 는 태국, 필리핀, 일본, 한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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