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조금 전 시작된 프로야구 후반기에서는 역대급 기록들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팬들을 놀라게 할 기록들이 무엇일지 후반기 관전 포인트, 최형규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개막과 함께 전반기에 한 번도 1위를 뺏기지 않은 SSG는 기세가 대단합니다.
벌써 20승을 합작한 리그 최강 원투펀치 김광현과 폰트가 건재해 사상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도전합니다.
하지만, 2위 키움과 3위 LG의 추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키움은 리그 최고의 강속구 투수 안우진 등 철벽 마운드를 앞세워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노립니다.
▶ 인터뷰 : 안우진 / 키움 히어로즈 투수
- "우승을 목표로 삼고 시즌을 시작하는데, 저희 팀도 마찬가지고요. (SSG가) 워낙 잘하는 팀이기 때문에 그 산을 넘을 수 있도록…."
개인 타이틀 경쟁도 뜨겁습니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는 아버지 이종범과 함께 150년 역사의 메이저리그에도 없는 전대미문의 '부자 MVP 수상'을 노립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복귀하자마자 방어율 1위를 달리며 SSG의 고공비행을 이끄는 김광현과 압도적인 홈런 페이스로 '최고령 홈런왕'을 예약한 박병호도 강력한 경쟁자입니다.
은퇴 투어를 앞두고 타율 1위로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이대호의 '최고령 타격왕' 등극 여부도 후반기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입니다.
▶ 스탠딩 : 최형규 / 기자
- "가을야구를 향한 치열한 순위 싸움에 역대급 기록 경쟁까지 더해지면서 후반기 프로야구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MBN뉴스 최형규입니다."
영상취재 : 민병조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조금 전 시작된 프로야구 후반기에서는 역대급 기록들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팬들을 놀라게 할 기록들이 무엇일지 후반기 관전 포인트, 최형규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개막과 함께 전반기에 한 번도 1위를 뺏기지 않은 SSG는 기세가 대단합니다.
벌써 20승을 합작한 리그 최강 원투펀치 김광현과 폰트가 건재해 사상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도전합니다.
하지만, 2위 키움과 3위 LG의 추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키움은 리그 최고의 강속구 투수 안우진 등 철벽 마운드를 앞세워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노립니다.
▶ 인터뷰 : 안우진 / 키움 히어로즈 투수
- "우승을 목표로 삼고 시즌을 시작하는데, 저희 팀도 마찬가지고요. (SSG가) 워낙 잘하는 팀이기 때문에 그 산을 넘을 수 있도록…."
개인 타이틀 경쟁도 뜨겁습니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는 아버지 이종범과 함께 150년 역사의 메이저리그에도 없는 전대미문의 '부자 MVP 수상'을 노립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복귀하자마자 방어율 1위를 달리며 SSG의 고공비행을 이끄는 김광현과 압도적인 홈런 페이스로 '최고령 홈런왕'을 예약한 박병호도 강력한 경쟁자입니다.
은퇴 투어를 앞두고 타율 1위로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이대호의 '최고령 타격왕' 등극 여부도 후반기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입니다.
▶ 스탠딩 : 최형규 / 기자
- "가을야구를 향한 치열한 순위 싸움에 역대급 기록 경쟁까지 더해지면서 후반기 프로야구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MBN뉴스 최형규입니다."
영상취재 : 민병조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