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민번호 유출 아이비, 네티즌 고소
입력 2010-01-14 16:27  | 수정 2010-01-14 16:27
최근 주민등록번호가 인터넷에 유출된 가수 아이비가 이를 악용하고 있는 네티즌을 상대로 경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아이비는 최근 한 음악채널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 중 번지점프를 하는 과정에서 동행한 매체가 번지점프 인증서 사진 등을 모자이크 처리하지 않고 내보내면서 인터넷에 주민등록번호가 공개됐습니다.
아이비 소속사인 디초콜릿이앤티에프 "아이비가 가입한 일부 사이트의 비밀번호가 변경돼 있고, 포털사이트 및 쇼핑몰 사이트 등에서 아이비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한 신규 아이디가 만들어졌다"며 고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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