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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캠핑짱’ 박성웅, 신승환에 감탄 “만난 지 1시간…이렇게 잘 파악하냐”
입력 2022-07-22 15:58 
‘배우는 캠핑짱’ 박성웅 신승환 사진=채널A, ENA채널 ‘배우는 캠핑짱’
‘배우는 캠핑짱 박성웅과 신승환이 어색함은 잠시 찐친모드를 보여준다.

오는 25일 오후 첫 방송되는 채널A, ENA채널 ‘배우는 캠핑짱은 캠핑장 운영이 처음인 초보 사장님들이 가지각색 특별한 사연을 가진 손님들과 함께 인생을 배우는 캠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캠핑장을 관리하는 초보 사장님이 된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다채로운 변신을 보여준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누아르 배우 3인방은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기류를 보여줄 예정이다. 신승환은 홍종현과 10년 전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인연을 공개하며 반가워하는가 하면 평소 친분이 없었던 박성웅과의 첫 만남에는 몹시 긴장한다.

곧이어 박성웅이 등장하자 분위기가 얼어붙고 험한 말이 오가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진다. 그러나 박성웅과 신승환은 첫인사를 나눈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서로에게 공감하며 경계를 허물고 ‘찐친 무드로 전환한다.


이에 나이도 성격도 캠핑 레벨도 제각각인 세 사람의 수상한 케미스트리의 향방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박성웅은 만난 지 한 시간밖에 안 됐는데 이렇게 나를 잘 파악하냐”라며 감탄한다. 신승환 역시 특유의 입담을 발휘한다고 해 이들의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

무엇보다 세 사람은 캠핑장 운영을 통해 창출된 수익을 뜻 깊은 곳에 기부할 수 있다는 제작진의 말에 더욱 의욕을 불태운다. 한정된 예산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캠핑 유료 서비스가 제시되는 가운데 통통 튀는 아이디어가 빗발치며 초보 사장님들의 도전기에 청신호를 킨다. 이들이 강원도 전역을 다니며 1박 2일씩 총 7차례 장장 2주 간 각 캠핑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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