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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붐X장동민에 조언 "싸우다보면 서로 이해할 것"('구해줘 홈즈')
입력 2022-07-22 15:14 
가수 박준형이 새신랑 붐과 아빠가 된 장동민을 위해 조언을 건넨다.
2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 이민희 전재욱)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파도파도 홈서핑 특집으로 꾸며진다.
복팀에서는 god 박준형이 출격한다. 1년 반 만에 ‘홈즈에 출연한 박준형은 유부남이 된 장동민과 붐에게 유부남 선배로서 조언한다. 그는 일단 싸울 거예요. 싸우다보면 서로를 이해하게 될 거예요”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박준형은 지난 달 아빠가 된 장동민에게 축하를 건네며, 결혼한 지 얼마 만에 아빠가 됐냐고 묻는다. 장동민이 결혼한 지 7~8개월 만에 아빠가 됐다”고 밝히자, 그는 바빴었네~ 빼애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박준형의 등장에 결혼식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그는 박준형씨가 제 결혼식에 오셔서 저희 부모님께도 ‘빼애앰을 외쳤다”고 말한다. 또, 자신에게도 ”뭔지 알지? 행복하게 빼애앰~이라고 덕담을 남기도 떠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준형과 함께 출격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은 요즘 ‘홈즈를 보면서 인테리어 트렌드를 배운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조희선 소장은 예전에는 중문하면 미닫이와 여닫이 뿐이었는데, 요즘 ‘홈즈를 보면 정말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중문이 소개된다”고 말했다.
박준형, 조희선과 함께 출격한 박나래는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등장한다. 만물상을 방불케 할 정도로 다양한 소품을 준비한 박나래는 역대급 세팅으로 최고의 분장쇼를 펼쳤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복팀의 세 사람은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으로 출격한다. 1996년 준공된 아파트지만, 3년 전 올 리모델링을 마쳐 5성급 호텔 뷰를 연상케 한다고 소개해 기대를 모은다. 거실로 들어선 세 사람은 막힘없이 뻥 뚫린 한강 뷰에 환호와 탄성을 내지른다.
한강 뷰가 보이는 창문 높이에 맞춰 단차를 설계한 안방을 본 박나래는 연신 내 스타일이에요~”를 외치며, 캐리어에서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들었다고 한다. 이어 박나래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 등장한 오드리 헵번을 완벽하게 따라잡았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구해줘 홈즈'는 24일 오후 10시 4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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