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올해 9월 정기국회부터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회의원들이 전자투표를 할 때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전자투표 본인확인시스템'이 도입됩니다.
국회 사무처 관계자는 "올해 국회 예산에 전자투표 본인확인시스템 구축예산 3억 1천300만 원이 편성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애초 지문이나 홍채 등 생체인식시스템이나 개인별 카드입력 방식 등을 검토했지만, 비밀번호 방식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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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사무처 관계자는 "올해 국회 예산에 전자투표 본인확인시스템 구축예산 3억 1천300만 원이 편성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애초 지문이나 홍채 등 생체인식시스템이나 개인별 카드입력 방식 등을 검토했지만, 비밀번호 방식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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