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첫 우승, LPBA에 새 여왕이 탄생했다.
지난 20일 오후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벌어진 하나카드 LPBA 챔피언십 결승전 스롱 피아비(블루원)와 김민아(NH농협카드)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에 도전한 김민아가 강적 스롱 피아비를 7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4-3으로 역전승을 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민아는 1세트에서 역전패를 당한 후 2세트를 11-3으로 승리해 설욕했지만 3세트와 4세트를 각각 4-11, 7-11로 내리 져 패색이 짙어졌다.
그러나 김민아는 5세트와 6세트를 뱅크샷 등으로 거센 추격전을 펼쳐 승리해 세트 스코어를 3-3으로 만들어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마지막 7세트에서 김민아는 스롱 피아비의 추격을 따돌리며 9-4로 승리해 프로 데뷔 첫 우승을 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세트 스코어 1-3에서 4-3으로 뒤집는 극적인 역전 우승이었다.
김민아의 우승 순간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강서구(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20일 오후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벌어진 하나카드 LPBA 챔피언십 결승전 스롱 피아비(블루원)와 김민아(NH농협카드)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에 도전한 김민아가 강적 스롱 피아비를 7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4-3으로 역전승을 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민아는 1세트에서 역전패를 당한 후 2세트를 11-3으로 승리해 설욕했지만 3세트와 4세트를 각각 4-11, 7-11로 내리 져 패색이 짙어졌다.
그러나 김민아는 5세트와 6세트를 뱅크샷 등으로 거센 추격전을 펼쳐 승리해 세트 스코어를 3-3으로 만들어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마지막 7세트에서 김민아는 스롱 피아비의 추격을 따돌리며 9-4로 승리해 프로 데뷔 첫 우승을 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세트 스코어 1-3에서 4-3으로 뒤집는 극적인 역전 우승이었다.
김민아의 우승 순간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우승 확정에 두 팔을 벌려 기뻐하고 있다.
극적인 역전 우승에 눈물을 흘리는 김민아.
절친인 스롱 피아비를 위로하며 축하를 받고 있다.
눈물을 흘리며 팬들에게 하트 발사.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김민아.
마냥 좋은 김민아다.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으며 시상식을 마친 김민아
[강서구(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