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북 급변사태 대비 비상계획 대폭 수정"
입력 2010-01-14 08:32  | 수정 2010-01-14 08:32
정부가 북한 급변사태를 대비한 비상계획을 최근 대폭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북한 지역의 안정과 개발 등을 위해 우리 행정부처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말했습니다.
또, "급변 시 북한에서 비상 통치를 담당할 가칭 '북한자유화행정본부'를 세우고 통일부 장관이 본부장을 맡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통일부는 비상계획의 존재 여부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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