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와이 두달살이' 황혜영 "남편 없는 3주 잘 지낼 수 있겠죠?"
입력 2022-07-20 10:42 
황혜영 가족. 사진| 황혜영 SNS
황혜영 부부. 사진| 황혜영 SNS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하와이 두달살이 근황을 공개했다.
황혜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희 집 남자는 한국으로 들어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황혜영은 "8월 중순쯤 다시 들어오는 데 남편 없는 3주 갑갑해요. 잘 지낼 수 있겠죠?"라며 벌써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다른 SNS 게시물을 통해 "갈 사람은 가고 남은 사람은 또 즐기는 걸로"라며 헛헛한 마음을 달랬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황혜영은 미국 하와이에서 남편, 두 아들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하와이 주요 명소에 방문해 해변과 석양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식당을 찾아 하와이 음식을 즐겼다. 또 고급 호텔에 머물면서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처음엔 허전하지만 나중에 신날 수도", "혜영 언니 파이팅", "사진 보니 하와이 가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황혜영은 지난 11일 SNS에 "2년 반 만에 출국. 설렘 99%였는데 막상 닥치고 보니 왜 이렇게 걱정이 앞서요?"라며 약 두달간 하와이 살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황혜영은 지난 2011년 전 민주통합당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쇼핑몰을 운영 중으로, 연매출 100억원을 벌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