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이 발생한 아이티의 한국인 피해 상황 파악과 복구 지원 등을 위해 강성주 주 도미니카 대사가 현지로 급파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대책반장인 강성주 주도미니카 대사와 최원석 1등 서기관이 차량을 타고 아이티로 출발했다며 10시간 정도 지나면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육로도 곳곳이 붕괴돼 실제 현지 도착시각은 예상보다 늦어질 수도 있다며 아이티 공항의 관제탑도 무너져 헬기로만 입국을 시도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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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대책반장인 강성주 주도미니카 대사와 최원석 1등 서기관이 차량을 타고 아이티로 출발했다며 10시간 정도 지나면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육로도 곳곳이 붕괴돼 실제 현지 도착시각은 예상보다 늦어질 수도 있다며 아이티 공항의 관제탑도 무너져 헬기로만 입국을 시도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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