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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시리즈어워즈] ‘오징어게임’ 정호연, 신인여우상 “한발 한발 가겠다”
입력 2022-07-19 19:48  | 수정 2022-07-19 22:40
정호연. 사진 ㅣ유용석 기자
배우 정호연이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 여우상을 받았다.
19일 오후 7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 이하 BSA)에서 정호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으로 최고의 신인 여자배우로 선정됐다.
정호연은 ‘오징어게임에서 강새벽 역을 연기했다.
정호연은 앞으로 가야할 길이 먼 것 같다. 한 발 한 발 가겠다. 힘이 되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넷플릭스부터 디즈니+, 시즌, 애플TV+,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상식은 드라마와 예능 부문, 그리고 인기스타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
후보자(작)는 2021년 5월 1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 공개된 스트리밍 시리즈 콘텐츠(국내 드라마, 예능)을 대상으로 관계자들과 일반 시청자들이 각각 진행한 설문조사와 스포츠조선 엔터테인먼트 기자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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