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호랑이의 새 보금자리
입력 2022-07-19 07:48  | 수정 2022-07-19 08:15
<호랑이의 새 보금자리>

호랑이가 발견된 철창은 너무 비좁은데다 오래 방치됐는지 바닥은 아주 더러웠는데요.

호랑이를 구출해 검사해 보니 발톱은 뽑혀 있었고, 잇몸에도 큰 상처가 있었습니다.

이 호랑이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타이거 킹'으로 악명을 떨친 맹수 사육사 '조 이그조틱'의 손을 거쳐 간 걸로 의심되는데요.

치료를 받은 호랑이는 1,600km 넘게 떨어진 오클랜드의 동물원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사람들 돈벌이 욕심에 희생되는 동물은 이제 절대 없었으면 좋겠네요.

#MBN #호랑이 #맹수 #타이거킹 #동물구조 #굿모닝월드 #한혜원아나운서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