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윔블던 테니스대회 14세부를 제패한 유망주 조세혁(14·남원거점스포츠클럽)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라볼에스쿠블라크에서 열린 주니어 대회 14세 이하 남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다바타 료를 2대 0으로 꺾고 또다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5월 국제테니스연맹(ITF)이 운영하는 14세부 유럽 투어링팀에 선발돼 우승을 차지한 조세혁은 "클레이코트에서 공을 끝까지 보고 자신 있는 플레이를 해서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다음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게임에 임하면서 할 수 있는 데까지 가보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세혁은 프랑스 블루아로 이동해 투어링팀 일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국영호 기자]
지난 5월 국제테니스연맹(ITF)이 운영하는 14세부 유럽 투어링팀에 선발돼 우승을 차지한 조세혁은 "클레이코트에서 공을 끝까지 보고 자신 있는 플레이를 해서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다음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게임에 임하면서 할 수 있는 데까지 가보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세혁은 프랑스 블루아로 이동해 투어링팀 일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