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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우완 마이콜라스, 올스타 추가 선발
입력 2022-07-18 08:28 
마이콜라스가 올스타에 나간다. 사진=ⓒAFPBBNews = News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우완 선발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올스타에 뽑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콜라스를 커미셔너 권한으로 내셔널리그 올스타 명단에 포함시킨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8년에 이어 4년만에 올스타 참가다. 4년 6800만 달러 계약의 세 번째 해를 보내고 있는 그는 19경기에서 120 1/3이닝 소화하며 7승 7패 평균자책점 2.54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마이콜라스는 밀워키 브루어스의 코빈 번즈를 대신해 올스타에 나선다.
지난 시즌 사이영상 수상자인 번즈는 지난 15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 등판을 소화했다. 일정상으로는 올스타 출전에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등판하지 않을 예정이다.
마이콜라스는 놀란 아레나도, 폴 골드슈미트, 라이언 헬슬리, 알버트 푸홀스와 함께 올스타 게임에서 카디널스를 대표할 예정이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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