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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의 연인' 기도훈, 전광렬 경영권 뺏나…서현 "이용해볼까" 흑화
입력 2022-07-14 22:14 
서현이 자신을 탓하며 미쳐가는 전광렬에 분노했다.
14일 저녁 방송된 KBS2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는 공수광(나인우 분)이 슬비(서현 분)와 떨어진 후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선민준(기도훈 분)은 아버지 선삼중(전광렬 분) 회장에게 맞섰다. 그가 선삼중 회장의 정신과 치료를 이유로 법원에 한정후견인 신청을 했던 것. 이는 성인이 질병, 노령 등의 이유로 법원이 정한 후견인을 통해 재산관리와 일생생활에 관환 보호를 받는 제도.
선삼중은 선민준의 뺨을 때리며 "그 애에 미쳐서 이 애비를 끌어내려 한다"며 분노했다. 이어 "주주들 동요하지 않도록 기사 나가지 않게 막으라"고 비서에 지시했다.

선민준은 "언젠가 한번은 짚고 넘어갔어야 할 문제였다"며, "아버지로부터 경영권이라도 뺏으려는 거냐"는 질문엔 "그러려고 한다"고 답했다.
슬비는 자신과 엄마를 탓하는 선삼중 회장에 "회장님이 자꾸 이러시니까 진짜 해보고 싶어진다, 조종이란 거"라며 이를 갈았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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