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열(27)이 또 쳤다.
롯데 자이언츠 포수 안중열이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동점 솔로 홈런을 쳤다. 시즌 2호, 7월 2번째 홈런이다.
안중열은 1-2로 지고 있던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윤대경의 145km 직구를 담장 밖으로 날려버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비거리 125m.
6월까지 단 1개의 홈런도 없었던 안중열은 지난 8일 kt 위즈전 시즌 마수걸이포 이후 다시 홈런을 만들어냈다.
빈타에 허덕이던 롯데는 안중열의 호쾌한 홈런에 힘입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한화는 지난 KIA 타이거즈와의 시리즈에 이어 다시 역전패 위기에 놓였다.
[사직=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롯데 자이언츠 포수 안중열이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동점 솔로 홈런을 쳤다. 시즌 2호, 7월 2번째 홈런이다.
안중열은 1-2로 지고 있던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윤대경의 145km 직구를 담장 밖으로 날려버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비거리 125m.
6월까지 단 1개의 홈런도 없었던 안중열은 지난 8일 kt 위즈전 시즌 마수걸이포 이후 다시 홈런을 만들어냈다.
빈타에 허덕이던 롯데는 안중열의 호쾌한 홈런에 힘입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한화는 지난 KIA 타이거즈와의 시리즈에 이어 다시 역전패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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