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화가 솔비(본명 권지안)가 개인전을 연다.
12일 솔비 소속사 엠에이피크루는 오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서울 광진구 광장동 비스타워커힐호텔에서 올해 첫 개인전 ‘허밍-파라다이스(Humming-Paradise)를 개최한다. 솔비의 애플 시리즈를 비롯한 허밍 시리즈, 풍경 시리즈까지 신작 50여 점이 공개된다.
솔비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신작을 깜짝 공개한 바 있다. 전현무가 ‘무스키아로 출연한 갤러리에 전시됐던 꽃 그림이 바로 솔비의 미공개 신작이었던 것.
솔비는 리듬에 따라 자유롭게 손으로 색을 섞어 그리는 지두화 기법을 활용해 꽃, 나무, 바람 등이 순간적으로 포착된 풍경을 표현했다.
‘허밍은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작품으로 말과 글의 한계를 넘은 ‘언어 초월의 이야기를 담는다. 솔비는 글로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을 ‘허밍(흥얼거림)으로 표출, 입체적인 라인(line) 드로잉으로 조형미를 완성했다.
한편 지난 2010년 미술을 시작한 솔비는 2012년 첫 개인전을 열며 화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올해가 그의 열번째 개인전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I솔비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2일 솔비 소속사 엠에이피크루는 오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서울 광진구 광장동 비스타워커힐호텔에서 올해 첫 개인전 ‘허밍-파라다이스(Humming-Paradise)를 개최한다. 솔비의 애플 시리즈를 비롯한 허밍 시리즈, 풍경 시리즈까지 신작 50여 점이 공개된다.
솔비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신작을 깜짝 공개한 바 있다. 전현무가 ‘무스키아로 출연한 갤러리에 전시됐던 꽃 그림이 바로 솔비의 미공개 신작이었던 것.
솔비는 리듬에 따라 자유롭게 손으로 색을 섞어 그리는 지두화 기법을 활용해 꽃, 나무, 바람 등이 순간적으로 포착된 풍경을 표현했다.
‘허밍은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작품으로 말과 글의 한계를 넘은 ‘언어 초월의 이야기를 담는다. 솔비는 글로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을 ‘허밍(흥얼거림)으로 표출, 입체적인 라인(line) 드로잉으로 조형미를 완성했다.
한편 지난 2010년 미술을 시작한 솔비는 2012년 첫 개인전을 열며 화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올해가 그의 열번째 개인전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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