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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아이' 정웅인 "현우석 박상훈 덕에 많은 공부"
입력 2022-07-12 16:02  | 수정 2022-07-12 16:48
정웅인 사진|유용석 기자

‘아이를 위한 아이 정웅인이 현우석 박상훈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승환 감독과 배우 현우석 박상훈 정웅인이 참석했다.
정웅인은 상대 배우에 의해서 연기할 때 늘 공부가 되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번 영화에서 현우석은 연기를 전공한 친구가 아니다. 이 친구가 어떻게 연기하냐고 봤는데 독특하다. 기성 연기자는 정확한 색깔을 가지려고 하는데 묘하더라. 우석이를 통해서 새로운 공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상훈은 아역으로서 베테랑이다. 상훈이의 연기를 보면서 리액션 하는데 연기가 됐다. 좋은 선배를 만났다. 제가 오히려 많이 공부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이를 위한 아이는 보육원 퇴소를 앞둔 도윤(현우석) 앞에 15년 만에 아버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올해의 문제적 성장 영화로 21일 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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