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10만원 넣으면 정부가 10만원 추가로 적립해주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출시
입력 2022-07-12 14:36 

하나은행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해 연5%의 금리를 지급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시중은행 중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가입자가 매월 납입하는 금액에 정부가 동일 금액(지원금 최대 1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구조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34세(수급자·차상위자는 만 15세~39세)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수급자·차상위가구 또는 가구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이다. 정부는 수급자와 차상위가구는 최대 30만원까지 적립금을 지원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만원 단위)이고, 가입기간은 3년이다. 금리는 기본금리 2.0%에 최대 연 3.0%포인트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5.0%까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급여 및 주거래 이체 연 1.2%포인트,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보유 시 연 1.0%포인트, 마케팅 동의 연 0.5%포인트, '하나합' 서비스 등록 연 0.3%포인트 등이다. 가입자가 가입 기간 3년을 유지해야 정부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청년들이 '청년내일저축계좌' 자격 대상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간편자격조회 서비스'를 시행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원큐' 앱 또는 보건복지부 복지포털 사이트 '복지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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