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7월 11일 MBN 뉴스7 주요뉴스
입력 2022-07-11 19:00  | 수정 2022-07-11 19:11
▶ 자민당 선거 압승…'자위대 헌법 명기' 속도
아베 전 총리가 총격으로 숨진 직후 열린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인 자민당과 연립 여당이 76석을 얻으며 대승했습니다. 자위대 헌법 명기 등 개헌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 권성동 '직무대행' 공식화…이준석 잠행 계속
국민의힘이 중징계를 받은 이준석 대표의 직무를 권성동 원내대표가 대행하는 체제로 상황을 수습하기로 했습니다. 차기 당권주자들은 일단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를 수용하겠다고 했지만, 기간과 잠행을 이어가고 있는 이준석 대표의 거취를 놓고는 말을 아꼈습니다.

▶ 수도권 광역버스 멈췄다…아파트 공사 못 할 판
수도권을 오가는 광역버스 운영사인 경진여객 노조가 전면 파업에 나서면서 168대의 차량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철근 콘크리트 업계도 파업에 돌입해 대형 시공사를 포함한 15곳의 공사현장이 또 다시 셧다운 위기에 놓였습니다.

▶ 대통령 지지율 37%…출근길 회견 잠정 중단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7%를 기록해 지난 주 갤럽 조사에 이어 또 40%를 밑돌았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기자들과 출근길 질의응답을 하던 일명 '도어스테핑' 회견을 코로나 재확산으로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 [단독] "야외 마스크 강화 안 해"…4차 접종 확대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됐지만, 정부는 모레 발표할 방역대책에서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요양병원 면회제한 강화 등을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다만, 신규 확진자가 두 배씩 증가하고 있는 만큼 4차 접종을 50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신생아 중환자실 서울 편중"…지방 '텅텅'
산모 10명 가운데 3명이 35세 이상으로 조산 위기가 높지만, 신생아 중환자실은 서울에 편중돼 있습니다. 특히 신생아 울음소리가 그친 지방에서는 폐교 위기까지 겹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MBN이 심층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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