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발생한 '용산참사'와 관련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박래군 범국민대책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등 3명이 오늘(11일) 오후 경찰에 자진 출두합니다.
범대위는 수배자들이 오늘(11일) 오후 3시 명동성당에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한 뒤 경찰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철거민 희생자 추모 집회에서 불법행위를 주도하고, 참사 현장인 용산 남일당 건물을 무단 점거한 혐의 등으로 수배를 받자 지난해 9월부터 명동성당에서 은신해 왔습니다.
경찰은 수배자들이 명동성당 밖으로 나오는 즉시 검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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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대위는 수배자들이 오늘(11일) 오후 3시 명동성당에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한 뒤 경찰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철거민 희생자 추모 집회에서 불법행위를 주도하고, 참사 현장인 용산 남일당 건물을 무단 점거한 혐의 등으로 수배를 받자 지난해 9월부터 명동성당에서 은신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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