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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첫 정규 앨범 초동 50만 장 돌파…뜨거운 인기 입증
입력 2022-07-11 14:02 
영탁 초동 사진=밀라그로
가수 영탁의 첫 정규 앨범 초동이 50만 장을 넘어섰다.

오늘 11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4일 발매된 영탁의 첫 정규 앨범 ‘MMM이 초동 판매량 52만 4200여 장을 돌파했다.

영탁은 첫 정규 앨범으로 초동 기간에만 50만 장을 넘어섰다. 역대 한국 가수 초동 판매량 41위를 기록했다.

영탁의 새 앨범 ‘MMM은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탁의 정규 앨범으로, 영탁은 12곡 중 총 9곡의 작사, 작곡, 편곡 등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에는 심포니 록부터 디스코 팝, 어쿠스틱 팝, 재즈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수록돼 영탁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냈다.

새 타이틀곡 ‘신사답게(MMM)는 트랜디한 브라스 섹션과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가 조화를 이루며 흥을 돋우는 펑키 댄스 장르의 곡으로, 영탁의 시원한 보컬과 고전적인 ‘신사의 이미지를 세련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최근 영탁은 2022 단독 콘서트 ‘TAK SHOW 개최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TAK SHOW 서울 공연은 지난달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한편 영탁의2022 단독 콘서트 ‘TAK SHOW 서울 공연은 오는 29일부터 30일, 31일까지 3일간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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