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메이저리그 올스타 명단이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ESPN'을 통해 올스타 투수와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에 출전하는 투수와 후보 명단은 선수단 투표 및 커미셔너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
그 결과, LA에인절스의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는 지명타자에 이어 투수로도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투타 모두 올스타에 선정됐다.
애틀란타의 윌리엄 콘트레라스는 부상당한 브라이스 하퍼를 대신해 내셔널리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시카고 컵스 포수 윌슨 콘트레라스와 함께 형제 동반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됐다.
올스타 게임에서 형제 동반으로 출전하는 것은 1992년 로베르토 알로마와 샌디 알로마 이후 이들이 처음이다.
이 명단이 최종은 아니다. 부상이나 투수 등판 일정 등을 이유로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 당장 아메리칸리그 올스타로 뽑힌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요단 알바레즈는 이날 손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올스타 게임은 한국시간으로 7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LA다저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 메이저리그 올스타 투수/후보 명단
아메리칸리그
투수: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 게릿 콜(양키스) 쉐인 맥클라나한(탬파베이) 네스토 코테즈(양키스) 알렉 매노아(토론토) 프램버 발데스(휴스턴) 마틴 페레즈(텍사스) 폴 블랙번(오클랜드) 클레이 홈스(양키스) 임마누엘 클라세(클리블랜드) 그레고리 소토(디트로이트) 호르헤 로페즈(볼티모어)
후보: 요단 알바레즈(휴스턴)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 호세 트레비노(양키스) 루이스 아라에즈(미네소타) 안드레스 히메네즈(클리블랜드) 잰더 보가츠(보스턴) 조지 스프링어(토론토) 바이런 벅스턴(미네소타) 앤드류 베닌텐디(캔자스시티) 카일 터커(휴스턴)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내셔널리그
투수: 클레이튼 커쇼(다저스) 샌디 알칸타라(마이애미) 코빈 번즈(밀워키) 조시 헤이더(밀워키)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티) 맥스 프리드(애틀란타) 토니 곤솔린(다저스) 조 머스그로브(샌디에이고) 에드윈 디아즈(메츠) 라이언 헬슬리(세인트루이스) 데이빗 베드나(피츠버그) 조 맨티플라이(애리조나)
후보: 알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 놀란 아레나도(세인트루이스) 윌리엄 콘트레라스(애틀란타) 피트 알론소(메츠) C.J. 크론(콜로라도) 제프 맥닐(메츠) 댄스비 스완슨(애틀란타) 트래비스 다노(애틀란타) 후안 소토(워싱턴)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스탈링 마르테(메츠) 이안 햅(컵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ESPN'을 통해 올스타 투수와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에 출전하는 투수와 후보 명단은 선수단 투표 및 커미셔너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
그 결과, LA에인절스의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는 지명타자에 이어 투수로도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투타 모두 올스타에 선정됐다.
애틀란타의 윌리엄 콘트레라스는 부상당한 브라이스 하퍼를 대신해 내셔널리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시카고 컵스 포수 윌슨 콘트레라스와 함께 형제 동반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됐다.
올스타 게임에서 형제 동반으로 출전하는 것은 1992년 로베르토 알로마와 샌디 알로마 이후 이들이 처음이다.
이 명단이 최종은 아니다. 부상이나 투수 등판 일정 등을 이유로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 당장 아메리칸리그 올스타로 뽑힌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요단 알바레즈는 이날 손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올스타 게임은 한국시간으로 7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LA다저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 메이저리그 올스타 투수/후보 명단
아메리칸리그
투수: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 게릿 콜(양키스) 쉐인 맥클라나한(탬파베이) 네스토 코테즈(양키스) 알렉 매노아(토론토) 프램버 발데스(휴스턴) 마틴 페레즈(텍사스) 폴 블랙번(오클랜드) 클레이 홈스(양키스) 임마누엘 클라세(클리블랜드) 그레고리 소토(디트로이트) 호르헤 로페즈(볼티모어)
후보: 요단 알바레즈(휴스턴)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 호세 트레비노(양키스) 루이스 아라에즈(미네소타) 안드레스 히메네즈(클리블랜드) 잰더 보가츠(보스턴) 조지 스프링어(토론토) 바이런 벅스턴(미네소타) 앤드류 베닌텐디(캔자스시티) 카일 터커(휴스턴)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내셔널리그
투수: 클레이튼 커쇼(다저스) 샌디 알칸타라(마이애미) 코빈 번즈(밀워키) 조시 헤이더(밀워키)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티) 맥스 프리드(애틀란타) 토니 곤솔린(다저스) 조 머스그로브(샌디에이고) 에드윈 디아즈(메츠) 라이언 헬슬리(세인트루이스) 데이빗 베드나(피츠버그) 조 맨티플라이(애리조나)
후보: 알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 놀란 아레나도(세인트루이스) 윌리엄 콘트레라스(애틀란타) 피트 알론소(메츠) C.J. 크론(콜로라도) 제프 맥닐(메츠) 댄스비 스완슨(애틀란타) 트래비스 다노(애틀란타) 후안 소토(워싱턴)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스탈링 마르테(메츠) 이안 햅(컵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