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에스파 카리나 "간호사 친언니, 나보다 예뻐"('전참시')
입력 2022-07-10 10:12 
'전참시' 카리나. 사진|MBC 방송 캡처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친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에스파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에스파 신곡 '걸스' 스테이지 영상 촬영을 앞두고 숍을 찾았다. 카리나는 메이크업을 받으며 담당 아티스트와 다마고치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2000년생인 카리나에게 "다마고치를 어떻게 아냐"고 묻자 카리나는 "언니한테 (다마고치를) 물려받았다"고 말했다.
카리나는 "언니 얘기가 나오면 언니 보고 싶다"고 언니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카리나보다 더 예쁘다고 늘 자랑하는 미모의 언니"라고 하자 카리나는 "언니가 너무 부담스러워 하더라"라고 말하며 웃었다.

특히 카리나는 "언니 직장에서는 제가 동생이라는 걸 아직 모른다. 언니가 제가 동생인 걸 말을 안 해서 비밀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카리나는 "언니가 간호사인데, 직장 건물 아래 카페에서 저희 노래가 나오면 동료들이 따라하는데 기분이 이상하다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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