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은 2022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산업안전보건 관련 업무에 종사하면서 사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사업안전보건 관계자의 사기 진작 및 사회적 관심 고양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포상 제도이다.
서울김포공항에 위치한 우리들병원(병원장 백운기)은 적정진료팀을 주축으로 전 직원의 건강증진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보건상담 및 건강증진 활동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2022년 근로환경개선과 업무관련 질환 예방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적정진료팀 김금미 팀장은 "부서별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가이드 라인 제시와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전 직원의 적극적 참여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체계적으로 위험요소를 찾아 관리하여 안전한 직장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문 의료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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