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전문 중개법인 빌사남이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와 부동산 투자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수 빌사남 대표와 박일규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2017년 설립된 빌사남부동산중개법인은 130여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고, 연간 빌딩 거래액이 1조 원이 넘는 회사다. 부동산 중개 뿐 아니라 별도 법인을 설립해 부동산 투자 교육, 건물관리 분야는 물론 건축 설계사무소, 종합건설 면허가 있는 건설사도 같이 운영해 부동산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윤수 빌사남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빌사남 만의 수준 높은 부동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를 더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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